농촌진흥청 전문가 꽈리고추.상추재배 현장으로 초청
작물 재배, 병해충 해결법 등 맞춤형 컨설팅 실시

지난 21일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에서 꽈리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이 비닐하우스에서 갓 수확한 꽈리고추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사진제공=당진시청)
지난 21일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에서 꽈리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이 비닐하우스에서 갓 수확한 꽈리고추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시가 전국 생산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면천 꽈리고추의 상품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특화 작물인 면천 꽈리고추와 신평 상추 영농현장에서 연작장애 해결이나 병해충 방제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이번 컨설팅은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군은 최근 5년 만에 발생한 사상 최대의 봄 가뭄과 긴 장마의 여파로 농작물 병해충 피해 등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는 시설 채소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컨설팅은 작물 재배, 토양과 비료, 병해충 해결법 등을 각 전문 기술 위원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 현장 진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당진지역특화단지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문가의 개선방안 등 유익한 내용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지역 특화 작목인 꽈리고추는 지난해 기준 연간 생산량이 859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추는 85농가가 23ha에 단지화 재배 등으로 GAP 인증을 받아 안전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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